금연하라는데...

중국 여행하면서 들린 북경 대 어쩌고 하는 센터....

한의학을 시작하려고 재수까지 맘 먹은 나에게

" ' 중의 ' 가 최고 입니다 ! 고국에서는 .,,, "

고국은.... 우리나라다. 웃기지 않은가? ' 한 ' 의학을 중의라고 애기하면서 우리나라도 한국이라 못하면서 고국이라고 칭하는 늙은이떄문에 처음부터 기분이 상해버렸다. 그리고 전 후진타오 주치의였다는 늙은이가 내 맥을 짚어보더니.

- 학생에게 소식과 운동은 이제 무조건 해야하는 거야. 유전 상 학생 집안이 매우 안 좋아. 비만에 비대간. 거기에 스트레스 잘 받는 체질인 사람은 쉽게 죽어. 그리고. " 금주 ! 금연 ! 무조건 해 !!! " -


순간 벼락이 내려치는 소리가 들리고.... 좋다고 산 지포와 내가 좋아하는 다비도프 1밀리와 맨솔이 날아가는 기분이......... 사놓은 중국 담배들 다 친구 주게 생겼다.... 죽기 싫으니 금연해야지.. 에휴.

그래도 여태까지 핀걸 후회하진 않겠다. 내 그 순간 만큼은 세상의 누구보다 더 행복하게 즐겼으니.... 이젠 담배 필 떄처럼만 살면 난 무병장수에 신선 될거야 >_<
by 숲지기 | 2006/10/12 19:51 | 트랙백 | 덧글(1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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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Arkiny at 2006/10/13 00:12
즐긴다고 죽기야 하겠습디까.. 후회하지 않으면 되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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